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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쿤아 살아 있었구나? (버거스토리) 본문
안녕하세요.
온몸에 하자가 많아 하자들과 이별하고 싶은 빠이yo하자들입니다.
여러분 혹시 예전 피처폰 시절에 타이쿤 종류의 게임을 즐겨하셨었나요?
한때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이런 종류의 게임을 즐기곤 했지요.
모바일도 많이 플레이했지만 사실 PC로 먼저 있었고
가장 유명한 시리즈로 롤러코스터 타이쿤이 생각이 나네요.
타이쿤이라는 장르의 게임은 경제적인 활동을 통해 경영을 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의 한 종류입니다.
사실 저는 이런 시뮬레이션 장르 쪽에 굉장히 취약하여
(사실 모든 게임 다 취약)
자신도 없고 잘하지도 않고 잘 보려 하지도 않는 분야예요.
하지만 피처폰 시절에 친구 폰 빌려서 꽤나 즐겼던 기억이 있습니다.
잡설이 굉장히 길어지고 있는데 네 무튼....
제가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하여 게임을 찾아보던 중에
리뷰가 134개인데 평점이 무려 5점인 게임이 있지 뭡니까!!
바로 설치를 진행하였습니다.
부제로 요리 게임이라고 쓰여있는 것을 보니까
'이건 햄버거 열심히 파는 게임이구나' 하고 직감했습니다.
어서 빨리 해봐야 정확하게 알겠지요??
작년 크리스마스 다음날에 출시를 했습니다.
개발자는 Seven-Games라는 회사인데
회사 이름은 굉장히 미쿡미쿡한데 주소를 보니 난징 쪽에 있는 중국 회사네요 ㅎㅎ
일단 설치가 다 되었으니 실행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드디어 제가 햄버가 가게 창업에 성공..
(확 마)
죄송합니다. 게임을 실행하게 되면 이런 화면이 나오게 되는데
처음에는 튜토리얼이라 저 손가락이 가리키는 곳밖에 안 눌립니다.
그럼 눌러봅시다.
게임 모드는 3가지인데요.
일단 최상단에 경력 도전 버튼만 눌러지니까 하나씩 천천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한판 한판 깰 때마다 자물쇠가 해제되는 그런 방식입니다.
일단 한판 시작을 해보겠습니다.
플레이 방법은 정말 간단해요..
그냥 고갱님이 원하시는 그대로 만드시면 됩니다.
특별한 설명이 필요 없어 보입니다.
원하는 메뉴 옆쪽에 게이지가 있는데 빨리 만들어 주지 않으면 저 게이지가
계속 감소하고 잘못된 음식을 줬을 때도 소폭 감소합니다.
별 3개 만점으로 일정 목표를 달성할수록 별 개수가 올라갑니다.
계속 게임 진행을 하다 보면 메뉴가 점점 더 다양해지고 기능이 하나씩 생겨납니다.
모든 메뉴를 다 오픈하려면 굉장히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ㅠ
별을 150개 모으면 새로운 가게를 오픈할 수 있게 됩니다.
3개 만점이니까... 음 50판을 클리어하시면 이용 가능하십니다. :)
이 게임 또한 다른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현질 시스템이 있고
현질로 구매 가능한 것은 코인입니다.
제가 가장 의문이 가는 부분이 이 부분인데
열심히 게임 플레이를 진행을 해보았지만 도저히 코인이
어디에 쓰이는지를 찾지 못했습니다.
(제가 끈질기게 더 오래 했으면 알아냈겠죠? ㅠ)
제 예상으로는 새로운 버거집 오픈이라거나...
시간 연장이나... 뭐 그런 부분일 것 같긴 한데.. 아시는 분 계실까요? ㅠ
두 번째 시간 일치 모드를 진행하게 되면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
모든 메뉴가 오픈이 되어있네요. 호다닥 많은 오더를 받으면 많은 코인을 얻게 됩니다.
전 손이 느려서 이 정도밖에 안되네요 큽 ㅠㅠ
3번째 게임 모드인 요리사의 왕 모드는 그냥 창작 모드입니다.
모든 재료 중에 아무거나 원하는 대로 합쳐서 만들어 내면 끝!
아니 뭐... 그냥 대충 암거나 만들었는데 2위를 했습니다.
분발하세요 스티븐 씨..
다른 모드와는 다르게 한번 진행하고 나면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정리++
이 게임이 평점이 5.0인데 사실 개인적으로는
제 취향은 아니었기 때문에 평점이 의아해서
제가 다시 구글 플레이 스토어 들어가서 리뷰를 보니까
전부 외국인들이었습니다.
한국 분 리뷰를 찾을 수가 없어서 ㅠ
일단 조금 아쉽지만 그냥 단순하게 오더를 받고 만들고 하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천드리며 여러 콘텐츠를 즐기면서
여러 가지 하고 싶으신 분들은 비추드립니다.
전 개인적으로 별 2~3개 정도 수준인 것 같습니다.
아마 이런 리뷰조차도 제가 유일할 거 같습니다.
(웃픔 ㅠㅠ)
다음엔 또 다른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