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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스프레이 류준열 헤어토닉 한번 믿어볼까? (살아있는 후기) 본문
안녕하세요
온몸에 하자가 많아 하자들과 이별하고 싶은 빠이yo하자들입니다.
하자가 많은 저답게 발냄새 뿐만이 아니라 탈모까지 진행중입니다. ㅠㅠ
탈모약부터 해서 탈모클리닉 , 탈모 샴푸 등 여러가지 방법 시도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탈모약을 복용하면서 탈모클리닉을 동시 병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탈모약을 사려면 병원에서 처방전을 받아야 하며 처방전을 받고
약을 구매하면 처방비에 약값까지 더해진다면 국내 제약회사 약 기준
매월 5마넌 가량이 빠져나가게 되는데요.
거기에 탈모클리닉의 경우 진단비만 1~2만원으로 어떤 곳에
방문하냐에 따라서 가격의 차이가 천차만별입니다.
조상님들.. 그리고 아부지 왜 절 이렇게 낳아주셨나요... ㅠㅠ
아 물론..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으시다거나 금액의 관계없이
정말 간절하시다면 약 드시고 클리닉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그말싫
다른 여러가지 방법으로 최대한 노력을 해봐야겠죠.
그래서 류준열씨가 광고하시는 헤어토닉 제품을 구매해보았습니다.
한통으로는 부족할거 같아서 2개 구매 해버렸어요 ㅎㅎ
사용 방법은 이렇습니다.
사용전 제품을 충분히 흔들어 주시고
두피에 직접 닿도록 적당량 뿌려주세요. (적당량 기준이 뭘까요 ㅠㅠ)
충분히 흡수되도록 손가락 끝 지문을 이용하여 마사지 하듯 두피를 문질러 주세요.
저는 현재 1주일 정도 사용을 해보았는데 머리가 더 빠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What!!!!!?? 류준열씨??? (차마 빨간색으로는 이름 못쓰겠..)
일단 시키는대로 열심히 해보았는데 아무래도 이상해서 제품 상세페이지를 다시 보았어요.
자세히 봐보니 제품의 효과로 두피환경이 개선되면서 이전의 가늘고 약했던
휴지기 모발이 빠지고 굵고 튼튼한 성장기 모발이 자라는 준비를 하는 것으로
첫 1~2개월은 심하게 빠질 수도 있습니다.
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보고 그제서야 안심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사용기간이 길지 않아서 탈모에 엄청나게 효과적인가? 에 대해서는
앞으로 지켜봐야 알 것 같고 정말 좋은건 청량감입니다.
일단 뿌리고 문지르고 하다보면 처음에는 뭔가 화~한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이제 적응했는지 두피가 개선이 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너무 너무 시원합니다.
제 머리가 항상 자고 일어나면 엄청 떡지는 머리인데 좀 덜한 것 같기도 하고
간지러움도 전보다 덜해진 것 같아요 !!
일단 가격이 비싸지 않아서 부담이 덜하고 꾸준히 사용해보면
뭔가가 개선될 것 같은 기대감이 생겼습니다. ㅎㅎ
이렇게 보니까 제 머리가 생각보다 더 없네요 ㅠㅠ
3개월 ~ 6개월 정도 후에 후기를 before / after 로 작성해보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몇개 더 구매를 해놔야겠군요.
이후에는 제품을 머리를 감고 말리기 전에 분사하여
마사지를 해주고 머리를 말려주고 있습니다.
끈적한 느낌이나 퍼석퍼석한 느낌도 없으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큰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제가 오늘 준비한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후기들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슈 직원분들 저 협찬 좀...)